[헬스케어CEO 인터뷰] 네이버·SKT 출신 세나클소프트 위의석 대표, 속도·보안·백업·삭감 등 강점 의원급 ‘오름차트’ 출시
주식회사 세나클소프트는 지난 3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열린 제36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1’에 참가해 전자차트 서비스인 EMR ‘오름차트’를 선보였다.
세나클소프트는 병원을 대상으로 한 클라우드 기반의 전자 의무 기록 서비스를 비롯해 차세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 SaaS(Software as a Service) 방식으로 제공하는 전자차트 서비스 ‘오름차트’를 출시해 서비스 중이다.

세나클소프트 관계자는 “의사들이 사용하는 전자차트인 EMR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며 “클라우드 방식으로 처음 만들어 시장에 소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클라우드 방식이기 때문에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으며 어디에서나 쉽게 차트를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KIMES는 1980년 첫 회를 시작으로 한국 의료산업 발전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 온 한국 최대 의료기기 및 병원 설비 전문 전시회다. 현재 국내 의료산업은 의료 정보시스템, 초음파검사기, 영상 의학 장비, 로봇 의료, AI, 재활 의약 등 기술집약적 첨단산업으로 변모했다.
또, KIMES는 이러한 한국 의료산업의 선진화에 일조하면서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전문 전시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참가사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첨단병원시설, IT기술과 접목된 의료정보 시스템, 신속한 환자수송을 위한 자동차 산업 등 의료 산업 분야의 신기술, 신제품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