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비즈, 허지윤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세나클소프트가 개발한 전자의무기록(EMR) ‘오름차트’는 최근 병원 ‘전자차트계의 테슬라’로 통한다. 2021년 출시한 오름차트는 전자의료차트인 EMR에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했다. 회사는 EMR에서 한발 더 나아가 환자용 개인건강기록(PHR) 앱(응용 프로그램)도 조만간 출시한다. 예약과 사전 문진, 접수, 대기 순서, 수납 기능이 있어 병원은 업무효율을 높이고 환자는 진료 외에 들어가는 시간을 줄여 환자와 의사 소통 시간을 더 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